어린이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몇 년 동안 성경 이야기 나누기를 실험해 왔습니다. 아홉살 난 그레이스는 자신도 천지창조 이야기를 학교 친구들 몇명에게 이야기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스로 준비를 하고선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몇명은 거절했지만 세 명의 여자아이들은 – 힌두교 출신의 두 명과 이슬람교도 출신의 소녀 –점심시간에 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레이스는 이것이 일회성 기회가 아니어서 기뻤습니다. 왜냐면 친구들은 이야기를 더 듣길 원했기 때문이지요.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연속적인 만화를 사용해서 이야기의 요점을 상기시키고 그레이스가 다음 이야기를 배우는 것을 도왔습니다. 이제 그레이스는 다섯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레이스는 친구들의 반응을 통해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한 그룹 안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 속에 “하나님은 내가 친구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도와주십니다.” 와 “하나님은 여전히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라고 썼습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고 있습니까? 이 그룹이 하나의 개척교회가 될 순 없을까요? 만일 그레이스가 주님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서 당신은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