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첫 번째 성경 이야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술을 갖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더 많은 이야기들은 배울수록 쉬워질 것입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야기 배우기

  1. 5-15 절 분량의 야야기를 선택해 보세요. 성경의 개요 이야기들 중 첫 번째인 창세기 3장 1-15절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전체 이야기를 큰소리로,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보세요. 개역 성경책으로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큰 소리로 읽는것은 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성경책을 덮고 (혹은 화면을 가리고) 큰 소리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이야기를 구연해 보세요.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하고 세부적인 이야기를 많이 놓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실수들을 통해서 다음에 이야기를 읽을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4. 큰 소리로 다시 한번 읽고 또 한번 크게 구연해 보세요. 이 4번째 단계를 필요한만큼 반복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적어도 3번이상 이 과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서론 준비하기

이야기를 이해한 후에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이 이야기를 이해하기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할까” 라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보세요.

  • 실제 시간, 사람, 장소들을 문맥에 맞게 넣어주세요. 예를들어, “아브라함은 4000년전 바빌론이라는 곳에 살았던 사람인데 현재 그곳은 이라크입니다.”
  • 이야기에 나오는 안식일, 바리새인, 성전 또는 회당 등의 용어들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세요.
  • 결혼 풍습이나 직업에 대한 문화적 관점을 설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왜 사람들이 세리라는 직업을 싫어 했는지 )
  • 이야기의 개연성을 위해 이전 이야기와 연결 시켜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그리고 아담은 자식을 낳고 그들이 또 자식을 낳으면서 많은 세대가 있었고 그 후손 중 한 사람이 아브라함이었습니다.”
  • 질문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듣길 원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종종 질문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디로 부터 왔는지 궁금하신적 있나요?” 그리고 나서 “세상은 정말 아름답지만 많은 고통과 아픔 또한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신 적 있나요?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청중의 대답을 듣고 난 후 저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위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야기 하기

이야기에 대한 소개와 실제의 이야기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소개를 하겠습니다.(소개하십시오.)”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할 시점에 “오늘의 이야기입니다.(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라고 말하고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행동으로 다른 부분임을 나타냅니다. 즉, 이야기를 시작할때 항상 탁자 위에 성경책을 펴 놓고 이야기가 끝나면 성경책을 닫습니다.
  • 어떤 사람들은 손 동작을 합니다.

문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이야기 여정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희의 다른 훈련 게시물들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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